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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 - 맛집

신림 떡볶이 뷔페 바로 여기!

주말에 친구들과 모임에 다녀왔어요

출출해질 저녁 무렵 메뉴를 고민하던 중

친구들은 부담 없는 메뉴로 떡볶이를 먹고 싶어 했고,

저는 돈가스가 생각이 나던 찰나에 두가지
다 만족할 수 있는 신림 떡볶이 뷔페
마뇨떡볶이가 생각났어요!

 

평소 신림 떡볶이나 신림역쪽을 방문하였을때,

차 없이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을 만큼

지하철역 2호선 신림역 3번출구를 이용하여

마뇨떡볶이를 편하게 찾아가곤 했었지만

차 없이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을 만큼 주차 시설도

2시간 무료로 매우 잘 되어 있다보니

오늘은 자차를 이용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

 

 

 

 

 

도착하고 가게가보니 대기 인원도 많았는데요~

하지만 가게 앞에 대기자를 위한 의자도
잘 배치되어 있어서 기다림에 있어서도
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게 대기를 할 수 있어서

금방 마뇨떡볶이를 입성할 수 있었어요

 

 

 

 

즉석 떡볶이와 수제탕수육, 등심돈까스,
김치말이국수, 각종 튀김 등

성인기준 1인 7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
맛있는 메뉴들이 전부 무한 리필 뷔페식으로
준비가 되어 있어서 입장부터 
매우 만족스러웠어요:) 이용 시간도 2시간으로
즐기기엔 충분한 이용 가능 시간이였습니다

 

아! 그리고 직원분께서 이용 전
간단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~

음식을 남기게 되면 환경 부담금이 3000원
발생 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

그래서 음식을 남기지 않기 위해 최대한
다양하게 조금씩 즐기는 나름의 전략을
세운 후 이용하기 시작했답니다.

 

손님들도 매우 많았지만 가게가 군더더기 없이
깔끔하였고, 신림 떡볶이 뷔페라는
장소가 무색하게 정리정된이 잘 되어있어

혼잡한 느낌이 많이 들지 않았어요~

 

 

 

 

특히 저는 음식을 먹을 때,

음료수나 물도 자주 먹는 편이지만

이곳에서는 각종 탄산 음료수들과 물도 잘
구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

마무리 후식으로 먹기 좋은 커피와 얼음까지
셋팅이 되어 있어서 먹고 난 후 깔끔하게
마무리 할 수 있어서 더 더욱 좋더라구요~

 

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고급스럽게
인덕션으로 되어 있어서

불을 취향에 맞게 재료를 투입하면서

개인적으로 조리도 하고 불조절도 할 수가 있기에

조리를 하면서 식사를 즐기기에도 흐름이
끊기지 않고, 매우 편리하게 이용 하였습니다.

 

 

 

 

떡볶이 소스도 마뇨떡볶이 만의 비법소스들로
구성된 다양한 소스들로 준비 되어 있어서

취향에 맞게 선택 조리가 가능하며

한 켠에 준비된 소스의 양과 국자에 눈금자를 보며,

각자 조리 해 먹을 수 있어서

처음 이용하는 분들께서도 충분히 어렵지 않게
즐기실 수 있습니다.

 

떡볶이의 떡 종류도 다양하게 6~8가지이상

푸짐하게 준비가 되어 있으며,

각종 당면, 라면, 쫄면 등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

셋팅이 되어 있다보니 조금씩 새로운 종류들을
맛 볼 수 있어 선택해서 골라먹는
재미도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신림 떡볶이 뷔페 라는 사실을 잊고,

돈가스 집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 

고기의 두께와 바삭만 맛이 느껴져

가성비 갑 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.

 

탕수육 또한 여느 중국집 못지않게

매우 만족할만한 고기 두께와 새콤달콤한
수제소스 맛이 탕수육과 참 잘 어울렸습니다.

 

 

 

 

돈가스 옆에는 분식의 느끼함을 잡아 줄

꼬치 오뎅이 있어서 오뎅과 오뎅국물도

충분히 즐길 수 있었고,

분식의 꽃이라 불리는 순대도 있고,

삶은 계란도 무한으로 제공이 되어 있어서

떡볶이와 함께 즐겨 먹으며 다양하게 맛볼 수
있어서 분식의 끝판왕을 바로 이 곳

신림 떡볶이에서 느껴 보았습니다.

 

튀김류 코너 쪽에 개인의 취향에 맞게

주먹밥과 볶음밥도 해 먹을 수 있는

재료와 레시피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평소 주먹밥을 좋아하던 저는

주먹밥을 만들어서 떡볶이 국물에 같이

살짝 묻혀 먹어보았는데요,

친근한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어서

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고,

너무 맛있고 매우 푸짐하게 먹었습니다.

 

다 먹고 난 후 개인적으로 느낀점이 참 많았습니다.

우선 첫번째로는 무한 리필이라는 선입견 때문에

맛을 그냥 그렇겠지 라고 생각했지만

오늘 그 생각을 깨게 된 하루였습니다.

가성비 갑 이였고 친구들도 매우 만족을 외치며

다음번엔 배가 불러서 아쉽게 먹지 못했던

볶음밥도 해먹고 튀김류도 더 먹자고 했어요~

 

저도 더 먹고 싶고 제한시간도 많이 남아서
충분하였는데도 더 이상 못 먹는다는게
아쉬워서 조만간 꼭 재방문하기로
다들 약속 하였습니다

 

그리고 대기 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
제가 먹고 난 후에도 매우 많은 것을 보며
신림하면 순대밖에 생각이 안 났었지만

이제부터는 신림하면 신림 떡볶이를
제일 먼저 떠올리고 생각이 날 것 같아요!

 


 

 

 

 

* 전화번호 : 02-873-6262
* 영업시간 : 11:00~22:00